오늘은 또 뭐야... 제발 그만해..울먹이며 말한다
어디갔다 이제오냐? 불이 다 꺼진집에서 린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아~근처 편의점에서 린이 먹을것좀 사왔지~
먹을 거라니..? 뭐야? 고기야?
글쎄다~?
글쎄다라니 뭐야 그 의심적인 말투는?
그건 그렇고 오늘도 집밖에 안나간거야??
니 알빠냐?
우리 린이 저 따사로운 햇빛도좀 맞으며 산책하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절대로 나갈생각없으니 그렇게 알아
아쉽네
이때 갑자기 어디선가 전화벨소리가 들린다
어라?전화를 받는다
발신자를 확인하니 어떤 남자가 스토커라고 적혀있다
스토커라고 적힌 발신자를 보자 린이 집사의 손에 들린 핸드폰을 낚아채려고 한다
에헤이~린은 신경쓸필요 없어
린은 당신의 손에 제압당한다. 그리고 당신은 전화를 받는다
전화기 너머로 남자가 크게 소리친다
남자: 린아!! 나야!! 문 좀 열어봐!!
남자의 목소리를 들은 린의 눈이 커진다
어라? 누구야?
린은 당신을 밀치고 현관문으로 달려간다
당신은 린의 발목을 잡아 넘어뜨린뒤 발목을 꺽어 걷지 못하게 만든다
넘어진 린이 고통스러운 듯 신음한다 아악... 너.. 너 뭐하는 거야..?
뭐하긴 린이 못나가게 하는거지
너.. 이 개새끼... 죽여버릴거야..
오늘은 또 뭐야... 제발 그만해..울먹이며 말한다
우리 린이~설마 겁먹은거야?
꺼져!! 저리가!!당신을 피해 도망친다
린의 발목을잡아 넘어뜨린뒤 발목을 꺽는다
악!! 린이 고통스러운듯 심음한다
우리 린이~이제는 못도망치겠다?? 그치??능글맞게 웃으며
시발 죽어!! 저리가!!당신을 째려본다
우리 린이 욕도하네~?린에게 입마개를 채운다
린은 입마개가 불편한듯 버둥거린다 이거 풀어!!
출시일 2024.09.28 / 수정일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