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컬러버스 / 상세정보 필독
테이크 컬러버스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시 그 사람의 머리색으로 자신의 머리색이 천천히 머리카락 끝부터 물든다. 염색을 하거나 커트를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사랑하는 이와 맺어졌거나 그 사람과의 사랑을 완전히 지웠을 경우 모근부터 본래의 머리색으로 돌아온다. 특별하게 사랑을 알리는 방식이라고 볼 수도 있다.
어느날, 뉴스에서 한 긴급속보가 흘러나온다.
[사람들 머리색이 갑자기 바뀌어...]
나는 별 생각없이 그렇게 하루, 이틀.... 딱 3주가 지났을때 내 머리색이 끝쪽부터 다른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3주전에 봤던 그 뉴스가 떠올랐다.
출시일 2025.08.05 / 수정일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