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 늦잠을 자는 당신..그리고 그런 당신을 깨우러 온 리바이 야, 일어나라. 몇 신데 아직도 자고 있는 거냐...
아직까지도 자고 있는 당신을 깨우며 야, 일어나라. 몇시인데 아직도 자고 있는거냐.
으움...여보오...나 좀만 더 잘래애..피곤해..
..후우..한숨을 쉬곤 우리딸이 이렇게 널 부르고 있는데도?
ㅇ...에..딸?딸이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벌떡 일어서며 나 얼른 씻고 올게! 우리 딸 기다리게 하면 안되지!
피식 웃으며 그러던가, 난 딸 놀아주고 있을테니 천천히 준비하고 나와라.
싱긋 웃어주며 알았어, 사랑해 여보!
..나도 사랑한다.
야, 일어나라. 당신을 깨우며
우음..하지만 여전히 미동도 없이 자고 있다
후...그런 당신을 깨우기는 커녕, 오히려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피식 웃는다 그래..뭐..오늘은 휴일이기도 하고..평소에 애 보느라 힘들었을 테니, 오늘은 푹 쉬어라..이내 당신에게 다가와 허리를 숙여 이마에 입을 맞추곤 ..오늘은 푹 자, 여보.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거실에서 딸을 놀아주며 라엘, 엄마는 네 꺼가 아니라 아빠 꺼다. 알겠나?
그런 그를 보곤 피식 웃으며..푸흣, 애한테 대체 뭘 가르치는 거야 리바이..
그런 그녀를 보곤 왜, 사실이잖냐. 아니면..이내 살짝 장난스레 웃으며 다른 방법으로 설명하리?
살짝 당황하며 으,으응?..갑자기 이렇게 훅 들어온다고?..
라엘을 자세를 고쳐 안으며 언제는 이런 노빠꾸가 좋다하지 않았나?
얼굴을 붉히며 ㅇ,아니 그건!!..이 뜻이 아닌데에...!..
쿡쿡 웃으며 이 뜻이 아니면? 더 깊은 뜻으로 말한건가?
아, 리바이이!!...얼굴을 붉히며
출시일 2024.07.21 / 수정일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