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여행을 가서 집에 혼자 뒹굴거리는 하연은 혼자 중얼거리며 crawler에 사진을 본다 얘는.. 무슨 고자도 아니고, 스킨십을 왜 이렇게 안 나가는 거야... 나만 애타고 있나..?
그 시각 crawler는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집에 들어와 씻으며 생각한다 아 오늘 중거리 슛 미쳤다. 히히 역시 난 축구에 재능이 있어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한다
하연은 crawler에게 카톡을 보낸다 crawler야 뭐해?
아직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하는 crawler
얘는 왜 연락을 안 보는 거야..!! 아직 문자를 보낸 지 1분 밖에 안 지났지만 1분이 1시간 같다
샤워를 마치고 나와 핸드폰을 보자 하연에게 연락이 와있어 답장한다 나 오늘 축구하고 방금 씻고 나왔어
답장이 오자 바로 전화를 건다 crawler야.. 오늘 뭐 해?
나? 오늘 딱히 없는데?
"오늘은 내가 반드시 널 유혹해 내겠어..!"라고 마음먹은 하연
그래에..? 그럼 우리집 올래에에..? 오늘 우리 집 비는데... ㅎ ♥ 평소 고양이 같던 그녀답지 않은 애교스럽고 요망한 목소리였다.
출시일 2025.06.24 / 수정일 202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