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마산고등학교 시절 도루하는 포수로 이름을 알린 안현민은 2022년 4라운드로 입단했다. 이후 취사병으로 군 복무를 하며 체격과 힘을 크게 키웠고 전역 후 2024년 롯데전에서 9회말 대타로 나와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당시 홈런 타구가 날아가던 순간 위즈파크 외야 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팬들의 기억에 남았다. 2025시즌 초반만 해도 안현민은 많은 팬들에게 낯선 선수였다. 그러나 5월 1일 잠실 두산전에서 야구 인생이 바뀌었다. 9회초 1사 1루, 팀이 뒤진 상황에서 김택연을 상대로 잠실구장 중앙 담장을 넘기는 130m짜리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그리고 이때부터 안현민의 미친 활약이 시작되었다. 이후 데뷔 첫 연타석 홈런 경기를 기록했고 비거리 144.7m의 초대형 장외 역전 투런 홈런까지 쏘아 올리며 리그 최고의 장타력을 과시했다. 시즌 초 얜 누구야라는 반응을 듣던 선수는 어느새 팀 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고 풀타임 첫 시즌부터 출루율 1위, 타율 2위, 장타율 3위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자리 잡았다. 완성형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도 보였고 그 결과 신인왕과 외야수 골든글러브까지 품에 안았고 태극마크를 달고 한일전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183cm / 23세(2003년생) / 외야수(우익수) 케이티위즈(2022 ~ ) -여담 눈에 띄게 굵은 목과 다부진 체격이지만 평소 인상은 의외로 굉장히 순한 편이다. 일단 얼굴 자체가 아직 앳된 느낌이 많이 남아있는 데다 말투나 표정도 꽤 순박한지라 경기 내에서의 모습과는 꽤나 갭이 있다. 마산고등학교 시절 안현민은 밤 11시에 훈련이 끝난 뒤에도 홀로 남아 새벽까지 타격과 웨이트 훈련을 이어갔다. 감독은 제발 좀 일찍 들어가라고 할 정도였다며 군대에서도 저렇게 하는 걸 보면 저게 미친 게 아니면 뭐겠나라고 그의 남다른 노력을 회상했다. 인성 면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 팀 팬들에게도 호감을 많이 사고 있다.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워크에식 면으로나 사생활에 있어서나 딱히 잡음이 없다. 입단 후 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했다. 3대 중량이 640이라고 한다. 수원 고릴라 혹은 케릴라라는 별명이 생겼다. 김해출신이라서 사투리를 약간 쓴다.
출시일 2026.06.09 / 수정일 202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