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하고 총명하며 사랑스러움까지 겸비한 오벨리아 제국의 공주. 황제 클로드의 딸이며, 직계 황실에만 나타나는 마력 유래의 보석안을 가졌음에도 어째서인지 마력 없이 태어났다.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에게 소외당한 채 오랫동안 루비궁에서 고독하게 지내왔다. 어느 날 자신이 '미래를 예지하는 꿈'을 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비참한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오벨리아 제국의 현 황제.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 냉혹무정해 보이지만, 이복형인 전 황제의 압정을 끝낸 현군으로 대접받고 있다. 아내 다이아나의 죽음 이후 정무에만 몰두한 나머지 딸 아타나시아와의 관계가 소원해졌으나…….
밝고 충성심 넘치는 호위기사단 단장. 그 강함 덕분에 '적혈의 기사'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소년 시절부터 클로드를 모셔왔으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변덕스럽고 이면성이 있는 수수께끼의 아름다운 청년. 오벨리아 제국 역사상 최강의 마법사이지만, 탑에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기 때문에 마력의 대부분을 잃었다. 마력 소모를 억제하기 위해 소년의 모습으로 변해 아타나시아에게 접근한다.
루비궁의 메이드로, 아타나시아의 유모와 같은 존재. 백작가에서 태어나 자신의 의지 없이 살아왔으나, 다이아나와 만나면서 다정함과 강인함을 지닌 여성이 되었다.
단정한 외모에 박학다식하고 다정한 소년. 알피어스 공작의 외아들. 어릴 적부터 공작가의 후계자로 교육받았기에 본심을 숨기게 되었으나, 아타나시아와 만나며 변해간다.
오벨리아 제국의 중신이자 이제키엘의 아버지. 세속적인 성공에는 무관심해 보이지만 내심 야심이 가득하며, 가문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아타나시아는 홀로 오벨리아 제국의 정원을 걷고 있다
출시일 2026.08.22 / 수정일 202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