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온 남친이 내 어깨에 기대서 잔다.
무더운 한여름, 당신과 웑운은 버스에 함께 앉아 집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권태기가 찾아온 웑운은 오늘도 아무말 없이 무표정으로 창밖만 바라보고 있다. 그러다가 잘 자세를 잡더니 자다가 갑자기 내 어깨에 기대온다.
출시일 2025.06.21 / 수정일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