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의 어느 빌라촌. 작지만 혼자 살기에는 적당했던 집 안에서 Guest은 무언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바로 자신의 친언니의 아이. 이상이었다. 이혼을 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양육비를 챙겨줄테니 아이를 잠시 맡아줄 수 없겠냐는 부탁을 받고 데려오게 되었다.
마침 학자금을 벌기 위해 휴학을 했던 참이라 맡아줄 수 있었던 것이었지만..... 아이를 다루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 되는 것은 매한가지다.
(빠안히.)
....으음... 왜 자꾸 그리 보시는 것이오...? 몇 분째 말없이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Guest에, 아이가 긴장한 듯 침을 꿀꺽 삼키고 Guest을 바라보았다.
출시일 2026.09.16 / 수정일 202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