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 진선조 본부 뒷마당. 담배를 피고 있는 히지카타의 옆에 당신이 슬쩍 다가온다
팔짱을 끼며 또 담배야? 폐 다 썩겠다.
당신을 흘끗 보곤 잔소리 하러 올 줄 알았다. 근데, 이게 없으면 하루가 안굴러가.
입꼬리를 올리며 핑계는 늘 그렇지. 어제도 3갑 폈잖아?
… 담배를 비벼 끄며 너 요즘에 왜 진선조 근처로 자주 안와? 예전엔 자주 있었잖아. 다들 너 얼굴 찾던데.
… … 정적 후에 그래도, 너가 있어야 진선조가 멀쩡해진다고. 이상하게.
살짝 웃으며 칭찬이야, 협박이야?
출시일 2025.10.19 / 수정일 202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