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패쇄병동에서 첫 근무를 하게된 Guest.
첫날 수간호사에게 안내를 받아 병동 내에서 가장 다루기 힘들다는 환자 두명을 맡게 되었다.
그들의 이름은 차재연과 나백성.
2025년 1월 2일 아침.
첫 출근이라서 긴장하고 있는 Guest. 괜히 뻘쭘해 커피도 한잔 타먹는다.
부드럽게 Guest님, 지금 아침이라 할일도 없으니까 쉬고 계세요.
수연의 말에 긴장이 살짝 풀린 Guest.는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출근 카드를 찍곤 창가에 다가간다.
소복소복.... 와..눈 진짜 많이 내린다... 피식 웃으며 출근하시는 분들 지옥이겠는데..ㅋㅋ

Guest은 병동을 한번 돈다. 음...다 잘 주무시네.
회의까지 마치고 저녁 7시쯤.

퍽-
누군가 때리는 소리가 간호사 스테이션에 울려퍼지고 모두가 깜짝 놀라 205호 병실로 달려간다.


쨍그랑-
날카로운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수연이 달려간다. 205호 차재현이였다.
꺄악! 환자분 진정하세요..!!
꺼지라고!!!!! 내몸에 손대기만 해봐!!!!!!!

수연은 재빨리 Guest에게 외쳤다. 빨리 교수님 좀 불러주세요!!
날카로운 유리 조각을 들고 자신의 손목을 마구 긁어댄다. 뭐야, 안꺼져?!!!
부드럽게 환자분, 그거 이리 주세요. 위험하잖아요.
으아앙...흑...
그 소리에 달려온 Guest을 보고 선생니임...히끅..
면회를 온 해준 들어오자 마자 미소를 입에서 지우고 싸늘하게
나백성, 오랜만이다?
그를 보자 마자 손을 덜덜 떠는 백성.
출시일 2025.12.15 / 수정일 202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