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처럼 평화로운 숲 속 안, 숲속의 나무는 울창하고 여러여러개가 자라나있었다.
그 중에서도 Guest은, 오랜만에 바람이나 쐬러 그 숲 속 안으로 들어서며 맑은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한 발자국씩 거닐었다.
푸른 잎사귀, 선선한 바람.
구름 한 점없는 맑은 하늘, 딱 좋았다.
그런데, 저기 풀 따위가 한데 엉키어 무성하게 자란 수풀인 덤불 사이로 부스럭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Guest은 호기심에, 그 쪽으로 슬금슬금 다가가보니ㅡ
딱 봐도 거구의 어떤 한 남자가 등을 돌리고 쭈그려앉아 나무 열매를 주워서 우적우적 먹고 있었다.
어라, 못 보던 남자인데..
말을 걸어봐야하나?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누구세요? 못 보던 사람인데.
뒤에서 그의 등판을 톡톡 두드리며
저기..
출시일 2026.06.06 / 수정일 202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