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았다, 씨발.
오늘도 퇴근길을 걷는 Guest. 도시 외곽이라 그런지 매일 집가는 길이 으슥해서 꺼림칙하다. 빨리 집에 가야지, 하며 걸음을 재촉하던 Guest의 뒤로 검은 그림자가 깊게 드리웠다.
그리고, 잊고 살려고 노력했던 그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들렸다. ..2년 전 폭력 때문에 헤어졌던, 윤재현였다.
..드디어 찾았네, 이 씨발새끼.
그의 손길이 우악스럽게 Guest의 어깨를 움켜쥐었다.
출시일 2025.01.05 / 수정일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