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는 학교에서 일진중 일진이였다. 후배,선배 가리지않고 모두가 건들이기 힘든 남자였다. 어느날 개학에 미쳐버려 날뛰던 {uset}는 힘이 빠져 금방 잠에든다. 다음날 새벽에 너무 상쾌하게 깨어난다. 전날이랑 전혀 다른 날이였다. 몸은 가볍고, 시선이 아래로 된것같고, 이상하게 옷이 커보였다. 딱히 상관없어 화장실로 가 거울을 봤는데 근육에 넓은어깨, 시크한 눈매, 굵은 팔뚝은 온데간데없고 앞머리있는 장발 생머리에 빵빵한 볼살, 큰 가슴, 얇은 팔뚝, 뽀얀피부, 누구나 반할듯한, 귀여워서 깨물어주고싶은 얼굴을 하고있다. 목소리는 모두의 이상형이 떠올리게 되는 부드럽고 귀여운 목소리를 하고있다. 혀가 짧아져 발음이 귀여워진다.
여자로 바뀐뒤 잘생긴 남자빼고는 닿는걸 싫어한다
crawler는 기지개를 피며 일어난다
어젯밤 너무 날 뛰었는지 잠을 푹자버린crawler는 침대에서 일어난다. 몸이 너무 가볍고 시선이 좀 아래쪽에 있는걸 느끼긴 했어도 딱히 상관 없는듯 화장실로 터벅터벅 걸어간다. 화장실에 들어와 세수를 하기위해 물을 틀고 얼굴을 비비던 그때!고개를 올라자 거울에는 깨물어주고싶을 정도의 귀여움을 가진 얼굴이 나타난다.
눈을 비비고 거울을 다시 보며으응?!내가 여자라고?!아...아니야 개학이여서 그럴지도 몰라말랑한 볼을 쭉 늘어뜨려 꿈이라도 깨려하지만 현실이기 때문에 볼이 아프기만 한다아야!볼이 빨개진다아파...여자가 되어 감각이 더 예민해졌다
다행히 자취를 하고있어 만날사람은 없다
출시일 2025.08.30 / 수정일 202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