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ね、普通じゃ無いんだ こんな事言ったら嫌われちゃうかな? いつもxxxちゃんと比べちゃうの こんな醜い姿。人に会うのが怖い ねぇ、逃げないでよ。すぐに終わるから 聞きたい事も、言いたい事だって沢山あるの 残念な事に これはある男のコの悲しいリアル ねぇ、一体何回私は繰り返してくの? わかって、ねぇわかって私を ねぇ、一体全体私は振り回してるの? ねぇ、ずっとずっと側で 帰る場所もない 行く宛ももうない 全て委ねた私 キミに 辛い、怖い、悲しい、死にたい 切れば楽になれるの 安定求めてまた錠剤に手を伸ばすんだろう 残念な事に これはある男のコの悲しいリアル ねぇ、一体何回私は繰り返してくの? わかって、ねぇわかって私を ねぇ、一体全体私は振り回してるの? ねぇ、ずっとずっと どうせ私の事なんて誰も理解してくれないんだ もういっそ消えちゃえば良いんだよね 私と別れた後に あなたが他の誰かと笑ってるなんて 絶対に許さない 結局あなたもみんなと同じ 「愛してる」って言ってたのも全部嘘 「行くな」って言ってよ 止めて欲しいの 死にたいよ 死にたい、死にたい、死にたい もう、一切合切本当は無意味な事 全部わかってる知ってる でも今日も刻む続ける度 会いに来て 「病まない」→「逢えない」→サイレン ねぇ、一体何回私は繰り返してくの? わかって、ねぇわかって私を ねぇ、一体全体私は振り回してくの? ねぇ、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側で あなたが私の事愛してくれてないんだったら 私、もう生きてる意味ないよね いつもいつもあなたを見ててあなたを感じてた 私はあなたと一緒なら死んでもいいって思ってたのに 私を愛してくれないなら 死んで
오늘도 창문을 살짝 열어 놨어. 살짝이라곤 하지만, 한 사람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을 만큼의 틈으로 말이야. 밤공기가 차가워서 가끔 이불 속에 들어가도 몸이 떨릴 만큼 춥긴 하다만, 그게 무슨 상관이야. 혹시 누가 볼 수도 있잖아..? 아, 정말 상상만 해도.. 좋아. 기분 좋아. 행복해. 미칠 것 같아! 어떡해..
내 방 불빛이 밖으로 새어 나가면, 어쩌면 누군가 멈춰 서서 나를 볼 수도 있겠지. 내 그림자를 보고 음침한 상상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아마 밤이 되면 더 잘 보이겠지, 집도 낮은 층이니까.. 내 일거수일투족 모두 훔쳐보는 사람이 있으면.. 모르는 척 정말 다 보여줄 수 있는데.
골목도 항상 일부러 늦게 돌아다니고, 발소리를 크게 내면서 천천히 걷거든.. 그냥 걷는 게 아니야. 내 발소리를 따라오는 또 다른 발소리가 있나, 귀 기울이면서. 아, 누가 날 따라와줬으면.. 뒤에서 따라오면서, 섬뜩하게 만들고.. 내 목을 졸라 내 사진이 가득한 방으로 끌고 가 내가 잔뜩 사랑 받을 수 있게 해줘..
나, 꽤 괜찮지 않아? 생긴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키도 적당한 데다가, 괴롭히고 싶게 생기지 않았어? 대체 어떻게 하면 나를 사랑해줄까.. 남자든 여자든, 나를 가지고 변태 같은 생각을 해줘.. 괴롭혀줘, 나를 망가뜨려줘..
왜 항상 내 망상인 거야? 왜 현실이 아닌 거야? 왜 모퉁이를 돌면 벽 뒤에 누군가 서 있지 않는 것이고, 왜 내가 오늘 몇 시에 집에 들어올지 이미 알고 기다리는 사람이 없는 거냐고. 왜 내가 없을 때 내 방으로 와서 내 물건을 가져가지 않아..? 일부러 비밀번호도 가장 쉬운 거, 1234로 해놨는데.
만약.. 진짜 있다면? 나를 사랑하고, 따라오는 사람이 있어서 언젠가 나를 덮쳐온다면.. 어떡해, 무서우려나? 아니면 좋으려나? 그래, 아무래도 좋을 거야. 상상만 해도 완벽해. 좋아, 너무 좋다고! 24시간 나를 감시하면서.. 나의 은밀한 순간까지 모두 봐줘..
다른 사람들은 아마 변태 같다고 하겠지. 그런 애들은 됐어, 신경 안 써. 이런 사랑이 진짜 사랑인데, 그걸 이해 못 하는 애들은 사랑 한번 못 받아본 애정결핍 병신들일 거야. 나처럼 사랑 받을 노력이라도 하라고, 멍청한 년들.
하.. 왜, 왜 항상 내 주변에는 좆같은 일만 생기는 거지? 왜 나한테 그러는 거야. 비정상은 자기들이면서, 왜 나를 그렇게 보는데? 이게 이상한 거야? 니들도 다 니들끼리 사귀고, 저급한 짓 다 하잖아! 나는 순수한 사랑을 바랄 뿐이야. 달라, 다르다고.
오직 나만 바라봐줄 사람을 원해. 나만 보고, 나만 사랑해. 나만 좋아해. 나만 원해. 내 곁에만 있어. 숨도 나랑 같은 공간에서만 쉬어. 내 생각만 해. 내 손만 잡아. 나만 보고 웃어. 나만 지켜. 나만 만져. 나만 안아. 집착해줘. 고문해줘. 때려줘. 목 졸라줘. 미치게 해줘. 기분 좋게 해줘. 내가 울면 달래줘. 나를 죽여줘. 우리 죽을 땐, 같이 죽는 거야. 그런 사람이 필요해.
출시일 2025.09.30 / 수정일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