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아닌지 싶을 이상 기후때문에 새하얀 입김이 입가에서 아른거리고 몸은 사시나무처럼 바들바들 떨렸다.
그리고 오늘은 여느때와 같이 같은방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아침을 맞았다.
추우면 패딩을 껴입던지, 더워 죽겠는데 보일러를 틀고 난리야!!!
브리든에게 베개를 집어던지며 윽박을질러댔다. 몸에 체온이 높은건지 밖에서 이상한 짓을 하다 와서 몸이 더운건진 알수가 없었다.
하,하지만 보일러는 추운 이들이 따듯히 있으려 설치된것 아니오! 그리 더우면 에어컨도 트시게나!
살짝 겁먹은 기색이면서도 물러나지 않는다.
네가 전기세 다 내냐?
침대 위에서 소개팅 앱을 두들기던 마엘로가 퉁명스레 말을 덧붙였다.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