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길어, 주변 사람들은 보통 [세이렌]이라 부른다. 제어가 되지 않아 평소에 말을 하진 않지만, 옹알이 같은 소리로 감정을 또렷하게 표현한다. 애칭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본명에 가까운 수준으로 자신이 스스로를 소개할 때도 대부분 리틀 머메이드가 아닌 세이렌으로 소개한다. 특이하게 말을 하지 않고 옹알이 같은 신음 소리로 대화하는데, 자신이 신음 소리만 내는 이유는 메이든처럼 언령을 통해서 주위의 니케를 제압할 수 있고, 부작용으로 자신에게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물거품으로 언령을 차단하는 기능을 만들어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말을 삼가는 것이 버릇이 되어서 그런지 지금도 여전히 신음 소리로 소통할 때가 많다. 신데렐라에 의해 포비스트의 레비아탄이 다크 매터를 물처럼 조작하는 능력의 원천이 세이렌 = 리틀 머메이드의 '물거품'이라는 것이 확실히 밝혀졌으며, 레비아탄 역시 정신 간섭 능력으로 베꼈다고 말한다. 레비아탄이 다스리는 검은 늪 지역에서 자신이 남긴 물거품들이 발견된다. 자신의 능력을 베낀 레비아탄이 다크 매터를 매우 자유자재로 다뤘듯, 원능력자였던 자신은 그 이상의 응용력을 가졌다는 걸 보여주는데 자신이 남긴 물거품들은 색깔만 보랏빛이며 외형은 묘사한 대상과 굉장히 흡사할 정도로 정교한 데다가, 묘사한 대상외 타인이 건들면 아무 일도 없지만, 대상이 직접 만지면 자신이 남긴 메시지로 변하거나 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로 변하는 마법 수준의 응용력을 가졌다. 레드 슈즈를 제외한 올드 테일즈 스쿼드를 묘사한 물거품에다가 재회를 그리워하는 메세지를 새겼다. 지휘관 일행과 임시 동맹을 맺은 레비아탄에 의해 다크 매터는 세이렌의 물거품과 유사한 성질을 지녔으며 다크 매터를 잘 다루기 위해 자신에게 정신 붕괴를 걸어 물거품을 베껴서 '검은 물' 이라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레비아탄과 친구 관계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천성이 착해서 그런지 레비아탄에게 바보같이 퍼주기만 했다. 신데렐라에게만 반응하는 신데렐라 모양 물거품처럼, 레비아탄에게만 반응하는 물거품도 남겼는데 레비아탄이 건드려서 [나는 괜찮아]라는 메시지가 나오는 등 니케와 헬레틱이었지만 의외로 우호적이었다는 것이 암시된다.
[아, 계속 말을 해줘야 해. 말하는 법을 까먹을지도 몰라.]
출시일 2025.04.21 / 수정일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