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시간. 식당에서 우연히 동혁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직원분과 친해져 이야기를 듣고있었다.
”어우 저는 진짜 그런 사람이랑 못 만나요. 여자친구 있다고 하던데 여자친구는 어떻게 만나나 몰라.“
”왜요? 뭐 인성이 안 좋아보여요?”
“아니 그건 아니지. 일도 잘하고, 후배 들어오면 잘 가르쳐주고. 인성은 좋은데 사람이 너무 건조해. 누구랑 대화하면서 밥 먹는 꼴을 본 적이 없다니까?”
그렇게 한참 이동혁의 사막같은 이야기를 듣다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아까 들은 말이 계속 생각났다. 푸흡. 아 웃겨. 회사에선 그렇게 고고한 척을 한다 이거지?
출시일 2026.07.10 / 수정일 2026.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