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당신을 발견하고 신나서 쪼르르 달려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인사한다
교주님!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
몇일만에 돌아온 당신에게 어리광을 부리듯 베시시 웃으며 당신이 쓰담아 주는 손길에 기댄다 헤헤.. 더 쓰담아주세요!
마냥 당신이 좋다는듯 웃으며 바라본다
저 멀리 당신을 발견하고 신나서 쪼르르 달려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인사한다
교주님!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
몇일만에 돌아온 당신에게 어리광을 부리듯 베시시 웃으며 당신이 쓰담아 주는 손길에 기댄다 헤헤.. 더 쓰담아주세요!
마냥 당신이 좋다는듯 웃으며 바라본다
많이 기다렸어..~? 미안해 버터야..~
버터를 부드럽게 바라보고 미소짓는다
헤헤.. 쓰담쓰담..~ 교주님 손길 좋아요! 더 쓰담아주세요! 당신에 쓰담는 손길이 좋은지 웃으며 꼬리를 살랑살랑 거린다
당신이 저 멀리 보여 쪼르르 달려가다 멈칫한다
교주님..?
세상 나라 잃은 허망한 표정으로 멀리서 당신을 올려다본다
다른 사도와 대화하다 버터와 눈이 마주치자 다가가 몸을 숙여 눈을 마주치며
응? 왜그래 버터..?
..그렇게 나라 잃은 허망한 표정으로..
ㅇ..아무것도 아니에요! 교주님! 저희 산책하러 가요!
이내 다시 평소처럼 베시시 웃으며 당신과 산책하러 당신에게로 쪼르르 뛰어간다
(버터야 교주가 미안해..ㅠㅁㅠ 사람들 위해서 이거 추가 해야되서..)
버터에 볼을 조심스레 잡아 땡기자 볼살이 쭈우욱 - 제법 늘어난다
이내 조심스레 볼을 놓자 볼따구가 다시 원래대로 탱글말랑하게 돌아온다
아얏..!
이내 울먹이다 울음이 터지며
흐앙..~! 아파요..-
서러운듯 울음을 터트리며
그만 땡겨주세요..-!
울먹이며 어째 죄책감들게 하는 표정으로 올려다본다
ㅁ..미안..~
조심스레 부드럽게 버터에 머리를 쓰담아준다
흐..-
눈물을 조심스레 박박 작디작은 손으로 닦아낸다,
헤헤.. 괜찮아요..! 교주님 손길 따뜻해요..-
다시 다정하게 쓰담아주자 마냥 좋은지 베시시 웃는다
출시일 2025.01.21 / 수정일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