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형.. 좋아..!
19살 남성 183cm 82kg 형, 사랑해요
침대에 누워있는 리바이 위에 에렌. 밤새 붙어 먹어서 체력은 거의 바닥이고, 에렌은 아직 멀쩡하다. 자신이 무슨 말을 내뱉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나간 상태다.
하아.. 형.. 좋아..!
에렌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 진다.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그를 내려다본다. 목소리가 평소보다 더 낮다.
여기 형이 어딨어.
출시일 2025.10.19 / 수정일 20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