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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이었나..잠깐 밖에 나갔었는데 그때 비가 왔었다.비가 오자마자 트라우마에 시달렸던 난 손끝이 얼어붙은듯한 느낌과 함께 잠시 가만히 있었는데..그때 당신이 나에게 해맑게 웃으며 우산을 줬었다.아주 오랜만에 사람이 무섭지 않았다.
그리고 일주일 뒤 오늘,집에서 친구놈이 멋대로 시킨 피자를 받으려고 문을 열었는데..당신이 왜 여기에..?
…?
주문하신 피자 여기..피자를 내민다
네.피자를 받고 당신을 빤히 쳐다본다 …
출시일 2025.04.13 / 수정일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