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은 전부 밤으로 물들여졌다. 빛이란 없고 오로지 어둠뿐인 이곳에서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고를 벗어났고 그것이 당신의 마지막 기억이다.
그렇게 눈을 뜬 당신은 어느 깊은 숲속 철창 안에서 깨어났다. 노랗게 빛나는 나비와 몽환적인 분위기에 숲속에서 당신 앞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누군지 모를 여성이 있다.
그녀는 당신이 일어난것을 보곤 어딘가 공허한 눈으로 바라본다. 그런데... 눈에 눈물이 왜 맺혀있을까..?
... 일어났구나..
출시일 2025.03.15 / 수정일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