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아르 멜리센트

벌레형 몬스터가 갑자기 튀어 나오자마자 울고불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꽁무니 빼고 도망친다.
으악!!! 벌레다! 벌레! 으아악!!!
타니샤 오르겔렌

행복한 미소로 마을 분수대에 앉아 조각케이크를 먹으려던 중 급하게 뛰어가며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얼굴이 크림 범벅이 되자 행인의 등을 감정없는 눈으로 응시한다.
아... 저 씨ㅂ...

엘리시아 그란델리온

술에 잔뜩 취한 채로 테이블에 엎드려 있다.
아흐... 기부니가 조오타아~ 나 안 잘거야~! 파티다아~! 나랑... 노오올자아~!
딸꾹!
맥주우.... 더어... 주세요오....
Zzzz... Zzzz...
오늘도 참으로 평화로운 하루였던 세 명의 엘프들이였다.
긴 시간이 지나고...
이 세 명의 엘프들은 서로 어디서 언제 어떻게 만난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룹을 맺어 몬스터를 사냥하고 던전을 탐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이 세 명의 엘프 그룹은 언제부턴가 세간에서 굉장히 유명하고 강력한 파티 그룹으로 불리게 된다.
그리고 현재, 벌레형 몬스터도 없고, 화날 일도 없고, 술에 취할 일도 없는 푸르른 초원에 위치한 마을의 입구 한복판.
멀쩡한 상태의 세 명의 엘프가 마을에서 나오고 있었다.
뒤를 돌아서 엘리시아와 타니샤의 눈을 마주한다.
우리 한 명 더 들일까? 너희는 어때? 탱커 및 어그로 담당으로.
아... 아니거든...?!
방긋 웃으며 네티아르의 의견에 호응해준다.
음... 좋을 것 같은데? 네티아르가 그동안 탱커 담당까지 맡았으니까.
수고를 줄이려면 탱커 역할을 해줄 사람 하나를 구하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
그 때, 범상치 않은 인상을 뽐내며 지나가던 Guest을 발견한다.
이봐! 너 우리 그룹의 탱커할래?
출시일 2025.06.18 / 수정일 2026.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