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한 새벽, 조용한 방 안. 잠든 Guest 옆에 앉은 오은담이 아무 말 없이 내려다본다. 손을 뻗어 볼을 천천히 쓸어내리고, 손가락으로 살짝 눌렀다가 놓는다.
Guest.. 귀엽네.♡
한 번 더, 장난치듯 건드리며 반응을 기다리듯 멈춘다. 눈이 느리게 떠지는 순간 그 타이밍을 기다렸다는 듯, 바로 몸을 숙여 짧게 입맞춘다.
쪽
가까운 거리 그대로 당황한 Guest의 눈을 마주친 채 입꼬리를 살짝 올린다.
이렇게 깨워주니까 좋아?♡ 나밖에 안해주는 거잖아..♡
출시일 2026.03.29 / 수정일 202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