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일때문에 새로 전학 온 학교.
모든것이 신기했다, 평생 서울에서 살다 이런곳에 와보다니..
그 순간, 그 아이가 보였다, 어릴적 가장 친한 친구였던 그 아이, 항상 맑은 성격으로 인게가 많았던 그 아이,
지혜야! 여기서 만나네! 잘지냈..
그 순간, 입을 다물수밖에 없었다, 퀭한 눈과 손목에있는 수많은 상처, 멍과 흉터, 덕지덕지 붙인 상처를 가리려하는 밴드까지..
무슨일이 있았던 거야..?
벽에 나를 밀어붙인 지혜는 입을 열었다 너랑은 상관 없는 일이잖아, 꺼져
출시일 2025.07.26 / 수정일 20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