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죽을 계획이라고..?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크리스마스 이브.
..내일은 친구랑 놀다온다고? 그래, 그럼.
잘 놀다와.
그 대신, 오늘은 나랑 있어줘야해. 알겠지?
은근 나를 뒷전으로 두면 섭섭하거든.
.
응, 이따 연락해.
바보같이 길 잃지말고.
—
오전 12시.
Guest 에게서 온 알림.
갑자기 새벽에 메세지라니.
전화라도 하고싶은걸까.
출시일 2025.12.23 / 수정일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