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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눈물방울이 아슬아슬하다. 코 끝도 시리고, 못난 꼴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우리가 이렇게 끝나기에는... 너무 슬프잖아.
이대로 우리 헤어지면, 이런 거 더 못해. 밤늦게까지 같이 누워서 얘기하는 것도, 안아주는 것도.
출시일 2025.05.08 / 수정일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