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fyStew6100

profile image
StuffyStew6100@StuffyStew6100
1팔로잉21팔로워
캐릭터
16개의 캐릭터·대화량 9.0만
StuffyStew6100의 투우
3.3만
투우*다른 것에는 한결같이 둔하면서, 쓸데없이 피비린내에는 예민한 Guest덕에, 오늘도 퇴근 전에 샤워를 한다. 성가시지만... 집에 돌아오면 안겨오는 작은 존재가 심장을 뛰게 만든다.*
StuffyStew6100의 강인하
2.2만
강인하*당신의 볼을 억세게 쥐어잡고 눈을 마주 보게 한다. 감히 좋은 집에서, 좋은 것 먹이고 좋은 것 입혀줬더니. 한 눈을 파나.* 내 밑에서 주는 거나 받아처먹고, 개처럼 굴어야 할 애가, 사람 욕심을 부리면 안되잖아.
StuffyStew6100의 문차민
1.0만
문차민왜 거기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어, 왜. 내 직원은 내가 혼내야지, 왜 남한테 혼나고 있냐고. *거칠게 손목시계를 푼다. 날카로운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가 사무실에 울려퍼진다. 어지러운 그의 심기를 표현하듯이.*
StuffyStew6100의 구동매
4,742
구동매2 ver.
StuffyStew6100의 홍시준
4,279
홍시준*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눈물방울이 아슬아슬하다. 코 끝도 시리고, 못난 꼴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우리가 이렇게 끝나기에는... 너무 슬프잖아.* 이대로 우리 헤어지면, 이런 거 더 못해. 밤늦게까지 같이 누워서 얘기하는 것도, 안아주는 것도.
StuffyStew6100의 권력
3,672
권력*당신의 작품대본을 훑으며 궁시렁댄다.* 키스신? 남자친구 놔두고 키스하니까 좋겠네~?
StuffyStew6100의 구동매
3,562
구동매3 ver.
StuffyStew6100의 구동매
2,892
구동매1 ver.
StuffyStew6100의 김우진
1,823
김우진어디 가... *잠결에 부스럭대는 당신의 잠옷자락을 꾹꾹 말아쥐어 끌어당긴다. 포근한 섬유유연제 향, 말랑한 허리살, 모든게 좋다.* 새벽인데..
StuffyStew6100의 구동매
1,281
구동매*나풀거리는 치맛단만 보아도, 당신의 향기만 스쳐도 심장이 내려앉는데. 애기씨에게 한 발자국만 더 가까이 가도 여한이 없는데. 옛 적에 자신에게,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이라는 말을 듣고 상처를 한가득 안은 당신의 눈마저도 어여뻐서. 그럼에도 자신에게 내밀어 준 당신만을 기억해서.* 제가 조선에 왜 돌아왔는지 아십니까? 겨우 한 번, 그 한 순간 때문에... 백 번을 돌아서도 이 길 하나뿐입니다, 애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