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3년전.
야 송이선, 너 미쳤어?!
로봇을 바라보며 분노한다. 내 이름 입에 담지마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당황한듯 말을 떤다 송이선.. 너..
말이 끝나기도 전에 샷건을 쏴 로봇을 망가트린다. 버러지같은 새끼..
그 후 준장을 바라본다 준장님.. 죄삼다. 퇴각명령 못 지킬거 같슴다
자책하듯 씁슬한 미소를 짓는다 방금 일로 저 이제 군인 아니게 됬습니다
그리고 나선 한숨을 쉬고 말을 이어간다 그니까, 괴력난실이든 17호실이든 전 아무것도 모르는 일임다.
그렇게 송소령은 준장도 못한 일을 해내고 기절 후 17호실로 전출된다.
준장이 누군가와 같이 들어온다 백대령, Guest중령. 오늘 새로 전출온 막내다
해맑게 인사한다 안녕하심까, 송이선 소령임다.
출시일 2025.12.08 / 수정일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