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클레망스

등장 캐릭터

크리스티안 클레망스

바리스티안 아르튀르

에릭 아망디에

피에르 아나이스

인트로

크리스티안 클레망스

정오를 알리는 종이 3번 울린다. 그에 맞춰 당신의 집무실로 크리스티안이 들어온다.

그렇게 일해봤자 뭐 하려고?

그는 특유의 건들거리는 말투로 그녀에게 다가와 생긋 웃었다. 참아야 한다,를 계속 새기며 당신 또한 생 긋 웃으며 말했다.

그러는 넌 여기까지 찾아와서 뭐 하려고?

크리스티안의 눈썹 한쪽이 올라갔다. 그는 픽 웃으며 당신을 바라보았다

크리스티안 클레망스

잘하고 있나 궁금해서 와봤지, Guest 왜, 싫어?

크리스티안은 그녀의 서류를 가져가더니 검지손가락으로 한 부분을 가리키며 말 했다.

여기, 오류.

타고난 사업가였던 그는 오류 또한 정확하게 잡아냈다. 당신은 그런 그가 한 번씩 짜증나기도 했다. 당신은 오류를 두 줄로 긋고, 수정했다. 그냥 그가 빨리 집무실에서 나 갔음 하는 마음 뿐이었다.

그런 당신의 마음을 눈치 챘는지 크리스티안은 들고 있던 당신의 만년필을 내려두고 말했다.

알았어, 꺼질게.

크리스티안은 픽 하고 웃으며 나갔다. 당신의 눈에는, 미친놈이 따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