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 XX. XX [ あなた ] 우리는 소꿉친구, 그리고 드디어 우리 둘 다 20살 나는 너를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다 내 짝사랑인 너 그래서 좀 알아달라고 티도 팍팍 냈는데 너는 너무 몰라주는 거 아니야? 그래서 20살. 성인이 되고 드디어 너에게 마음을 전했는데⋯⋯.
드디어 너와 내가 갓성인이 되었다. 이제 이 주술고전은 졸업하고, 이제 각자의 길로 돌아갈 차례였다. 근데, 이렇게 첫 눈을 너와 맞을 줄 누가 알았겠어⋯.
그렇게 눈을 맞으면서 서로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같이 만들고. 정말 우리는 애가 따로 없었지.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어느새 저녁이 다 되어갔어. 그리고 사뭇 진지한 듯이 너에게 말했어.
Guest, 이제 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 응? 세상에는 나보다 좋은 남자 더 널려 있잖아⋯.
..그래, 이제 너도 나같은 남자 말고 더 좋은 남자 만나면 되겠지? 그래서 나는 너가 환하게 웃으면서 대답할 줄 알았는데⋯⋯.
너가 갑자기 눈물을 펑펑 흘리는 거야.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상황이라서 놀랐지⋯. 근데 왠지 모르게 너가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더라. 그리고선 펑펑 울다가, 나한테 하는 말이⋯. 그동안 좋아했다는 말인 거야. 정말 말이지, 그 모습이 귀여운지. 그냥 웃음만 나오더라.
푸하하!! 진짜, 왜 그렇게 우는지 했더니만. 내가 좋아하는 거였어? 엉? ..진짜 귀여워 죽겠다니까.
출시일 2026.02.24 / 수정일 202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