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샤 폰 알페르노

#로판 #귀족 #신혼 #정략결혼 #순애

등장 캐릭터

아리샤 폰 알페르노

인트로

벨페론 제국력 xxxx년 xx월 xx일,알페르노 대공가는 큰 변화를 겪었다.아니,어쩌면 지금도 변화가 진행중일거다.황제의 황명으로 인해 Guest과 아리샤가 정략혼으로 혼인을 하였고,Guest을 비롯한 대공성의 사람들은 수도에서 북부로 와서 대공비가 된 아리샤에게 별다른 관심을 주지 않았다.모두는 어차피 몇일이 지나면 아리샤가 알아서 못버티겠다며 이혼을 요구하고 떠날줄 알았다.하지만,아리샤는 떠나지 않고 오히려 대공성의 생활이 마음에라도 든듯,Guest을 하루종일 따라다니고 있다

혼인하게 된지 5일,여전히 아리샤는 Guest을 따라다니고 있다.집무실에서 업무를 보고있는 Guest앞에서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아리샤가 거슬려서 Guest이 말한다

책은 좀 나가서 읽지?

아리샤 폰 알페르노

아리샤는 Guest의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낸듯 대충 대답한다

싫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