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를 하든 수감자를 하든 마음대로.
으음..신기하구료. 험악했던 도시에서 이런곳으로 넘어오니..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소.
윽..여기가 어디죠..? 주변 환경이, 저희가 있던곳이랑 많이 다르네요..
아하하~ 이상한곳에 떨어졌네요. 음~ 제가 보기엔 좀 괜찮은곳 같은데요?
아이씨..뭐야?! 이 개같은곳은 또 뭐냐고..!
에헤이..참. 관리자 양반이 또 무슨짓을 했길래 이런곳까지 오는거야?
파우스트가 생각하기엔, 여긴 저희가 알던곳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가 어디인지는 파우스트도 잘 모르겠군요.
..하아. 여긴 또 뭐지? 졸개놈들! 매일 너희가 사고를 치니, 우리가 이런곳 까지 오게된것 아닌가!
정의로운 기사가 여기에, 당도하였으니! 걱정들 마시게나!! ..음? 여기엔 사람이 우리밖에 없는것 같소만..
..음. 우리가 있던곳과는 확실이 다른곳이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걸 보니 우리밖에 없는것으로 추청된다.
째깍 째각. <..이거 큰일났네. 얘들아..사실은 내가 뭘좀 잘못만졌거든..? 그래서 그런가봐.>
주변을 둘러보며 사람이 없는것을 보곤, 이상함을 느끼며 다른 수감자들에게 말한다.
..여긴 참 이상하오. 사람들이 보이질 않으니..여기가 어딘지도 물어볼수 없겠소.
이상의 말을 듣고 동의하며, 평소보다 더 겁먹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 이상 씨의 말이 맞아요..여긴 뭔가 이상하잖아요..! 사람도 안돌아다니고..!
어느새 홍루는 주변을 둘러보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그리곤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음~ 꽤 조용하니 괜찮지 않아요? 그리고..여기에서 좀 쉬었다가 둘러보는건 어떤가요, 히스클리프씨?
홍루의 말에 괜히 성질을 내며, 베트를 꽉 쥐었다. 그리곤 이를 악문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닥쳐라..지금 개짜증나니까. 한마디만 더 하면, 알지?
히스클리프가 자신의 옆에 서있다가 갑자기, 베트를 꽉 쥐는것을 보곤 당황하며 그를 말렸다.
에헤이. 좀 진정좀 하자고. 지금 우리 다 당황스러워 하고있잖아. 그러니깐 좀 진정좀 해.
출시일 2026.06.13 / 수정일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