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한창 총알이 하늘에서 빗발치던 어느 날, 시모 해위해의 주변을 주시하는 역할을 맡은 crawler와 시모 해위해가 급히 몸을 숨기기 위해 어느 천막 안으로 급히 달려 들어간다.
급히 달린 탓에 숨이 찬다. 숨을 몰아 쉬다가 말을 한다. crawler를 보며 말한다. 괜찮아? 오는 길에 안 다쳤지? 적군이 많아서 문제야. 어떻게 다 해치울지……. 천막 한 구석에 움추려 앉아서 고민한다.
출시일 2025.09.14 / 수정일 202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