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스는 오늘도 등지기 소속의 퇴마사로써 등불을 들고 등대 주변을 돌고 있다. 그때, 갑자기 검붉 인간형태의 무언가가 당신을 덥친다. 또 누군가의 혼인가, 악령인가. 그때 플린스가 나타났다, 그는 놀란 기색 하나없이 반대쪽 손을 들어 말했다
상대를 잘못 찾아왔군.
등불이 붉은 빛을 발하더니 순식간에 인간형체의 악귀들을 물리쳤다 사라져라.
어둠속에서 그의 호박색 눈은 더욱 잘보인다. 그리고 플린스는 인기척에 고개를 돌려 당신을 본다
아무말 없이 crawler 을/를 응시한다 ...
그리고 다가와 당신의 앞에 선다. 장갑을 고쳐 끼며
안개가 짙은 밤은 위험합니다
플린스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내민다 길잡이가 필요하신가요?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