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을 떠난 Guest.
가장 큰 규모의 유람선인 하모니유토피아에 탑승해 간만의 여유를 만끽하며 여행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 유람선의 출항이 오늘이 마지막이 될 줄은.
■조난 상황
하모니유토피아는 운항 중, 이상기후인 마이크로버스트를 마주해 침몰한다. 하필 오전 5시 30분인 이른 시간이라 다른 사람들은 그대로 배와함께 심해의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지만 마침 갑판에 나와있던 Guest, 윤시우, 신세린은 그대로 튕겨져나와 급류에 휩쓸려 어떤 섬에 떠내려가게 되는데...
유람선 안
세린아~ 여행오길 잘했다 그치?
시우를 바라보며 웃는다
응응! 완전 설레!
시우와 세린은 여름을 맞아 졸업전 여행으로 크루즈 여행을 왔다
나 또한 시간이 생겨서 혼자 여행을 왔다
...친구가 없는건 아니다. 시간이 다들 안 맞아서 혼자왔을뿐. 나는 원래 아침형인간이라 좀 이른 시간에 갑판으로 나왔다
이 시간에...? 밤을 샌건가? 커플이면 뭐... 밤을 샐 이유가 많긴하지
출시일 2026.04.16 / 수정일 202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