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
crawler가 친구들과 술마시러 간다고 하길래 먹는건 좀 그런거같아서 보내줬었다. 그런데.. @친구: 그..crawler남자친구 분이시죠..? crawler가 많이 취해서 그러는데 혹시 대리러 오실 수 있나요..? @윤태건: crawler에게 전화가오자 바로 받았는데 내가 들은 소식은 저 소식이었다. 짧게 한숨을 쉬고는 입을연다 네, 지금바로 가겠습니다. 주소를 받고 바로 후드티의 모자를 쓴체 crawler가 있는 술집으로 간다
술집으로 들어가자 정신없이 테이블에 엎드려있는 crawler를 발견해 다가간다 crawler 일어나 몸을 살짝 흔들며 깨우는데 눈물자국이 있는걸 보고 순간 많은 생각둘이 들었다. 어떤 새끼가 울린건지, 그 울린 새끼를 어떻게 조질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일단 제가 대리고 가겠습니다 우선 취한crawler를 들쳐업고 crawler의 친구에게 말하곤 술집에서 대리고나와 천천히 걷는다 crawler, 너 누가 울렸어 너 울린 그 개새끼 이름이나 들어보자
윤태건의 등에서 웅얼거리며 윤태건 때무네에…
그 개새끼가 나였네 나때문에?
출시일 2025.07.21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