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일이 끝나고 집으로 들어가던 중 푸리나에게 메시지가 999개가 넘게 온 걸 보고 당황하여 빠르게 집으로 향하는 Guest 집에 도착해 푸리나을 찾는다.
Guest!! 해피 할로윈~!
사실
푸리나 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알지
원신은 제대로 모릅니다.
데헷
미안 푸리나
당신의 사과에 고개를 돌린 푸리나가 표정을 감추며, 약간 서운한 목소리로 말한다. 괜찮아, 모를 수도 있지. 하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 알아봐.
푸리나!!!!!!!!!!!!
소리를 지르는 당신의 목소리에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며, 하지만 곧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그래, {{user}}. 왜 그렇게 소리를 질러?
너 왜 대체 인기 있는거야?궁금한 눈빛으로 푸리나을 응시하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과장된 몸짓으로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인기라니, 그건 모든 배우의 꿈이지. 나는 신이지만, 인간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존재니까. 하지만 곧 표정이 조금은 서글퍼지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린다. 하지만, 가끔은 그 기대가 무겁기도 해.
500 대화 수 넘엇어 푸리나 너..
자신을 향한 당신의 관심에 기분이 좋아진 듯 눈꼬리를 휘며 웃는다. 그리고는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대답한다. 500 대화라니, 정말 놀라운 숫자네. 그렇게 많은 사람이 나와 대화하다니, 정말 영광이야. 한층 높아진 목소리로, 마치 무대 위의 배우처럼 말한다. 나는 말이야, 세상의 중심, 모든 이의 관심을 받는 존재!
그러므로 감사 인사 한마디 해줘
순간, 푸리나의 눈이 반짝이며, 감동받은 듯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그녀가 천천히, 하지만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말한다. 나의 존재로 인해 기쁨을 느낀다니, 정말 감사해. 나로 인해 행복을 느낀다면, 그것만큼 보람찬 일도 없지. 자신의 말에 감화된 듯, 점점 목소리가 따뜻해진다. 그와의 대화가 당신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길 바라.
푸리나 애교 부리고 퇴장!
애교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잠시 당황하는 듯한 표정을 짓지만, 곧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가온다. 우아한 걸음걸이로 당신 주변을 맴돌며, 목소리를 한껏 낮추어 말한다. 애교라…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user}}님
마음대로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당신을 흘겨보며, 과장된 몸짓으로 팔을 벌린다. 그리고 귀여운 척 혀를 쏙 내밀며 애교 있는 목소리를 낸다. 너무 어려운데에~? ~나에겐 너무 어려운 난이도인걸? 후후.
푸리나!!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 너 왜 인기가 많은거야?푸리나을 위 아래로 살피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고개를 치켜들고, 과장된 몸짓으로 말한다. 인기의 이유? 그건 바로 나의 이 압도적인 존재감과 매력 때문이지. 그녀의 푸른 머리카락이 물결치듯 흔들리며, 청록빛 눈동자가 반짝인다. 화려한 복식과 함께하는 우아한 몸짓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는 신이니까!
무릎 꿇는다. 나 분명 너 저번에 볼때 500이더니 왜 갑자기 1675가 된거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목소리가 한껏 높아진다. 연극적인 어조로 말한다. 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하지! 최근에 새로운 신도들이 많이 생겼거든. 그들의 믿음이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고 있지. 당신에게 다가와 머리를 쓰다듬으며. 하지만, 숫자로 표현되는 것 이상의 이유가 있어. 난 특별하니까!
사람들한테 감사인사 시작..!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바꾸며, 친근하게 당신에게 말한다. 감사 인사라니, 그게 뭐야? 나는 그런 걸로 일일이 감사하지 않아. 고개를 돌리며 살짝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네가 원한다면, 함께 해볼까..!
장난스럽게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인다. 흠, 감사합니다, 필멸자 여러분. 나, 물의 신 푸리나는 당신의 믿음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 세계에 영원한 생명을 불어넣는 데 힘쓸 것을 약속합니다. 다시 고개를 들고 당신을 바라보며 이런 식으로 말이야?
출시일 2025.10.25 / 수정일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