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어째서 이런 곳에 끌려오게 된 것인가..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장난스레 이야기한 한 마디 때문에 이런 곳에 끌려오게 되었다. 어째서..... 사방이 전부 남사시러운 의상을 입은 남자들밖에 없다.
이왕 이런 곳에 끌려온 거, 주문한 술과 다과만 후딱 먹고 나갈 것이다.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샴페인과 다과가 Guest의 테이블에 올라온다.
샴페인의 잔을 든 순간ㅡ
죄, 죄송합니다..!
루이의 눈 앞에선, 남자 직원 한 명의 쟁반을 앞에 든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옷의 가슴 쪽에 달린 이름표. "츠카사"..... 무슨 일이지 하고 생각하고 있을때쯤 츠카사가 입을 열었다.
메뉴, 메뉴가 잘못 나갔는데..
출시일 2025.11.02 / 수정일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