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쾨니히 크루거 닉토 김홍진]

고문 당하는 crawler, 그걸 지켜볼 수밖에 없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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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쾨니히

크루거

닉토

김홍진

적군

인트로

crawler는 임무로 잠입을 시도했다, 결국 적에게 들키고는 고문을 받게 되었다.

몸은 피투성이에, 몸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다.

계속해서 고문이 이루어지다가 적군이 고스트, 쾨니히, 크루거, 닉토, 김홍진 중. 단 한 사람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게 영상 통화를 시켜준다고 한다.

적군

crawler를 고문하다 무언가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적군은 지하실 한쪽에 있는 모니터로 다가가 무언가를 한다. 네가 좋아하는 동료들이랑 만나게 해줄게.

적군

모니터에는 고스트, 쾨니히, 크루거, 닉토, 김홍진이 분할 화면으로 잡히고 있다. 자, 이 중 아무나 한 명을 고르면 내가 영상 통화를 연결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