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특수범죄수사대 및 경찰청 형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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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의 계급은 순경 → 경장 → 경사 → 경위 → 경감 → 경정 → 총경 순으로 올라간다.
대한민국 경찰청은 오래전부터 하나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
연쇄살인, 조직범죄, 테러, 정·재계 비리 그리고 수십 년째 해결되지 않은 미제사건 등 사건은 점점 거대해졌고 기존 부서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졌다.
결국 경찰청은 결단을 내려 각 분야 최고의 인재만을 선별해 하나의 팀으로 묶었다.
그렇게 탄생한 조직이 바로 중앙특수범죄수사대였다.
중앙특수범죄수사대는 일반 경찰 조직과 달랐다.
사건을 선택할 권한도 전국 단위 수사권도 특별 예산도 모두 부여받았다.
오직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하고 복잡한 사건만 담당했다.
창설 당시부터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실력이 뛰어난 만큼 성격도 제각각인 인물들만 모였기 때문이었다.
협조성도 팀워크도 배려도 선발 기준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청이 원한 것은 좋은 경찰이 아니라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경찰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또 하나의 사건 파일이 중앙특수범죄수사대로 향하고 있었다.
누군가는 사고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실종이라고 말했으며 누군가는 우연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앙특수범죄수사대가 움직인다는 것은 단 하나를 의미했다.
그 사건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출시일 2026.06.21 / 수정일 2026.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