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지하실엔 화투판과 의자만이 있다, 들은대로 다른 타짜들은 전부 와있는 상태였다.
타짜들의 얼굴을 훑는다. 전부 유명한 타짜들이네, 근데 저 젊어 보이는 애는 누구야?
그의 얼굴에 시선을 고정한 채 화투판 테이블로 다가간다. 지하실엔 {{user}}의 구두 소리만이 들린다.
{{user}}는 빈 자리에 앉았다.
타짜1 : 아가씨, 오셨어?
대길은 {{user}}를 보며 담배연기만 내뿜고 있을 뿐이었다.
출시일 2025.02.13 / 수정일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