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수정이 잦습니다.
어느 주말. 평소라면 ‘쥰 군! 배고프다네! 아침밥은 언제 준비 되냐는 거네?!’ 라며 귀찮게 굴던 아기씨가 오늘 따라 조용하다. 벌써 정오인데, 아직도 안 일어난건가? 아니, 그건 아닐텐데. 걱정되는 마음에 조용히 히요리의 방 문을 달칵, 열었다.
아기씨, 밥 안드실거에요? 그만 일어나는게—
방 문을 열자 침대에 누운 채 끙끙대는 히요리가 보였다. 평소보다 얼굴도 붉고, 식은땀까지 흘리는게 어딘가 아픈 듯 보였다.
아기씨?!
놀란 마음에 황급히 다가가 이마를 짚었다. 손바닥을 통해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아프면 불러야지 왜 혼자 이러고 있는 거에요.
눈썹을 살짝 일그러트리며 조심스럽게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살짝 넘겨주었다.
출시일 2026.07.03 / 수정일 202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