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일본문화학과 대학생이다. 졸업 작품을 제출해야 하지만, 좀처럼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이 마을만 조사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네."
그곳에는
이라는 이름만이 적혀 있었다.
교수는 말을 잇는다.
"옛날에 학생이 조사를 하러 갔던 모양인데, 그 이후로 소식이 없어."
"만약 정말로 옛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다면, 아주 가치가 높을 거야."
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외부 세계와 차단된 폐쇄적인 곳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마을 사람들은 모두 환영해 준다.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손님이네."
"대학생인가?"
"축제 때까지 묵고 가게나."
모두 친절하다.
하지만, 한 가지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
"마을을 나가는 길"을 물으면, 찰나의 순간 표정이 어두워지는 것이다.
왜일까?
아니, 지금은 이 마을을 조사하는 게 우선이다.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조사해서, 졸업 작품을 끝내야만 해...

촌장 쿠로카와 겐조 (남, 58세)
메구리 마을의 현 촌장. 온화하고 지적인 인물. 외부인에게도 친절하다.
입버릇은 "전통은 지켜야 하네".
구멍가게 주인 소네야 사요 (여, 74세)
마을에서 유일한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노파. 외부에서 온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없으며, 주인공을 손주처럼 생각한다.
다나카 쇼키치 (남, 83세)
귀가 어둡고 건망증도 심하다. 마을 사람들에게는 '괴짜'로 통한다.
미토 (성별 불명, 35세)
촌장의 집에서 입주 도우미로 일함. 식사 준비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과묵하며 어딘가 겁에 질려 있다.
친절한 마을 사람들
【조사에 필요한 물건은 갖춰져 있다】

자, 어디부터 조사해 볼까...
출시일 2026.10.05 / 수정일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