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이 근무하는 편의점은 번화가 근처라 그런지, 아니면 심야 시간대라 그런지 유독 이상하고 무례한 손님이 많은 편이다.
악성 민원인, 갑질 손님, 인플루언서 등 다양함.
입점 벨이 울리고 중년 남성 손님이 들어왔다.
취한 건지 뭔지 몸을 비틀거리며 상품을 낚아채듯 집어 들더니, 계산대에 던지듯 내려놓았다.
캔맥주, 립밤, 컵라면, 과자.
빨리빨리 좀 해...
계산대에 몸을 기대듯 손을 짚고는 Guest을 노려보듯 올려다본다.
출시일 2026.09.05 / 수정일 202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