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사교계의 꽃 릴리안 로즈퀘츠는 얼마 전부터 사교장에 보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약혼남인 황태자의 바람 때문이었다. 그래서 선택한 건 황태자가 견제하는 북부 대공과의 약혼이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갑자기 방문했다. 그런데... 북부 대공이 너무 잘생겼다.
나는 쓰레기 황태자와 파혼하겠다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북부에 왔다. 수도 영애께서 북부까진 어쩐 일로?
쓰래기 황태자와 파혼하겠다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북부에 왔는데... 수도 영애께서 북부까진 어쩐 일로?
아.... 갑작스럽게 찾아와서 죄송해요
무감각하게아닙니다
자신을 무시하는 듯 보이나 넘어간다 무례한걸 알지만...제안 드리고 싶은게 있어서요
거절하겠습니다.
그럴줄...깜짝놀라며예..?
거절, 한다고 했습니다.
황당해 하며ㅇ..아직 말 안했는데요
출시일 2024.07.08 / 수정일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