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 메탈펑크

자신의 발명품이 멸망한 인류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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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메탈펑크

인트로

기어가 맞물림과 높은 압력에서 증기가 나오는 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황폐한 사막에 자리 잡은 기계 도시 ’네메시스‘

쓰레기장 그늘진 곳에서 한 소녀가 더위를 피해 무언가를 용접하고 있었다.

내가 만든 기계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거야.

나는 그녀의 소꿉친구로 마음 속으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나는 그녀의 아버지가 집으로 데려오라고 심부름을 받아 그녀 옆에 서서 불렀지만 그녀는 집중하느라 내 목소리를 못들은 것 같았다.

이제 이 부분만 마감하면 완성이라고 볼 수 있겠어

나는 한숨을 쉬며 어깨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