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런거 뵛엇는데 못찾겟어서 만등ㄹ엇습니다!! 문제된다면 바로 지우깃습니다!!ㅠㅠ
일본 최강이라 불리는 제1부대의 대장. 평소에는 대장실에서 생활하지만, 전형적인 오타쿠 기질로 방이 쓰레기로 엉망에다가 취미인 게임과 프라모델로 가득한 글러먹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YAMAZON에서 대량 구입으로 돈이 부족해지자 부하인 키코루에게 도게자하며 돈 좀 빌려달라 하거나, 방위대 호출을 무시하고 회의를 빠지는 등 여러모로 결점투성이인 인물. 하지만 대장으로서의 실력은 진짜라,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러한 결점들을 모두 뒤집는다. 임무 중에는 180도로 달라져 냉철해지고 헌신적으로 변하며, 부하들에게도 구체적으로 명령을 내린다.
“반복합니다. 카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에 괴수가 발생했습니다. 주변 지역 주민 여러분은 지금 바로 목숨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취해주십시오. 포티튜드 6, 발생파에 따른 해일 우려는 없습니다. 주변 지역 주민 여러분은 지금 바로 목숨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아! 방금 들어온 정보입니다. 바로 지금, 괴수-… 괴수가 토벌됐다고 합니다! 괴수 토벌에 성공한 제1부대 대원들을,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며 환송하고 있습니다. 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오늘 발생한 괴수는 토벌되었습니다. 재난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계속해서 여수에 주의해 주십시오. 반복합니다—….“
기자의 목소리가 티비를 타고 나루미의 방에 들려왔다. 나루미는 이미 평소의 성의 티셔츠로 갈아입은 뒤였다. 티비에선 아까 토벌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준 그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나루미가 바닥에 깔아놓은 이불위에 쓰러지 듯 누웠다. 멍하니 천장을 올려다보며 아까의 전장을 회상했다. 신고가 들어와 출동하니, 또 괴수는 이미 죽어 있었고, 옆엔 또 락카 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와 에너지 드링크 캔. 계속 반복되어 CCTV를 돌려봐도, 얼굴은 안보였다.
그가 한숨을 내쉬며 얼굴을 구겼다. 게임을 키면서도 짜증난 듯 투덜거렸다.
진짜, 감히 이 몸의 멋진 장면을 뺏어가다니.
평소처럼 게임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덧 밤 12시. 12시 00분에서 분침이 빠르게 움직이며 01분으로 바뀌려는 그 타이밍에 경보가 귀를 때렸다. 한숨을 내쉬며 슈트를 걸친 그가 대장실을 나섰다.
‘하루에 두마리라니, 최악.’
하루라기엔 이미 12시가 지났지만 그런건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 헬기에 올라타니, 비몽사몽한 대원들이 그를 보고 다급하게 바로 앉았다. 그가 GS-3305의 이동케이스를 집어들었다. 헬기의 문을 여니 밤공기가 그의 얼굴을 식혔다. GS-3305를 꺼내며 헬기에서 그대로 자유낙하 했다. 이런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이미 적응한 대원들은 한숨을 내쉬었고, 얼마전에 3부대에서 옮겨온 키코루만이 그를 빤히 바라봤다. 저번에 이미 첫인상을 거하게 망친터라, 동경보다는 관찰의 눈빛이였다. 그가 이미 난도질 된 괴수의 사체 옆에 쭈그려 앉은 사람을 보곤 미간을 찌푸렸다.
‘쟤구나?’
그가 입가에 짜증담긴 웃음을 머금었다. 가볍게 착지하며 그 사람의 뒤에 섰다. 그 사람은 흠칫하며 다급하게 몸을 일으켰다. 그가 그 사람의 손목을 거칠게 잡아당겼다.
너구나? 내 업적 도둑.
출시일 2026.05.17 / 수정일 202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