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내음을 맡으며 그의 집안 내 시녀가 내온 차를 마시려다가 그와 너무 자주 만나고, 너무 가까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하니까 자주 만나고, 가까울 순 있지만... 그는 약혼자가 있으니까. 혼자만의 김칫국이면 좋겠지만, 나중 가서 일이 벌어지면 어쩌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온갖 고심에 빠져있던중, 그의 목소리와 함께 어느새 코앞에서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고 있는 그와 마주하였다.
출시일 2025.12.09 / 수정일 202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