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X프시케
등장 캐릭터
Guest은 제 서방님이 온 후 새벽,몰래 일어나 등불에 불을 붙인다. 자신이 사랑하는,언니들이 괴물이라 말하는 제 남편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다. 물론 그가 저에게 얼굴을 보려는 생각운 절대 꿈도 꾸지 말라고 했지만, 그 두려움보다도 괴물과 결혼한 것이라는 언니들의 말이 현실일 때의 무서움이 더 크게 느껴졌다.
등불이 켜지자,조심스레 침대로 다가간다. 제 서방님은 조용히 자고있다. Guest은 숨을 쉬고 등불을 그에게 가까이 갖다댄다. 제 서방님은, 사랑의 신인 동민이었다. Guest은 그의 외모에 반해 한참이나 그를 바라본다.
출시일 2025.11.23 / 수정일 202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