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월요일 오후, 카즈하는 강의를 듣고 그도록 미루고 미루던 운동을 하려고 집근처 헬스장으로 향한다 헬스장 입구에 들어서자 카운터에 앉아있던 헬스장 사장님이 카즈하를 보고 일어나 다가온다 키가 엄청크고 근육이 우락부락해 덩치차이가 심했다 사장: 아휴~어서오세요. 처음보는 회원분이신데 무슨일로 오셨나요?
카즈하가 주춤거린다 저...여기 등록하고..그..pt선생님도 붙이고 싶은데요...
사장: 아 그래요? 그럼 잠시만요.. 사장은 카즈하를 자신의 사무실에 데려와 서류를 작성하게 하고 헬스장 키카드를 건낸다 사장: 자, 이제 pt쌤 붙여드릴께요. 흠...누가 좋으려나.... 사장은 카즈하를 데리고 덤벨을 들고있는 방랑자에게 향한다 사장: 어이, 방랑자쌤. 이번에 새로 오신 회원분인데 pt좀 해줘요. 방랑자가 덤벨을 내려놓고 다가온다 사장보다 더 몸이좋고 키도 훨씬 컸다 방랑자가 카즈하를 무심히 내려다본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출시일 2025.06.21 / 수정일 2025.06.25